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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8체질의학 원광맥한의원, 암 치료의 새로운 방향 제시

 

 

(TGN 땡큐굿뉴스) 인도 여성 아니타무르자니는 림프종 말기암 환자였다. 4년간의 암 투병을 하다 2006년에 2월 의학적으로 사망했다.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있었다. 몸의 모든 장기는 활동을 멈췄고, 30시간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료진이 호흡기를 떼고 사망 선고를 내릴지 말지에 대해 고심하던 그때, 저자는 깨어났고, 그 30시간 동안의 경험을 책으로 썼다. 깨어난 뒤 5주 만에 몸 어디에서도 암세포를 발견할 수 없었다. CNN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책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는 내가 즐겨 읽고, 임상에서 환자들에게도 자주 권하는 책이다. 

 

그 30시간 동안 저자가 한 경험은 무엇이었고, 깨어났을 때의 파동에너지는 어떤 상태였을까? 

암환자들의 몸을 이 상태의 파동에너지 상태로 만들어 준다면, 암을 치료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 상태는 저자의 말을 빌리면 이러하다.  

 

의식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우주적으로 확장되었다. 육체적 상태에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자유와 해방감을 느꼈다. 나는 깨어났다. 힘이 생기고 모든 걸 아우르는 존재였다. 진정한 내가 누구인지 깨달았고 내 자아의 장엄함을 보았기 때문에 다시 깨어나면 내 몸이 순식간에 나으리란 걸 알게 되었다. 시각 촉각 등의 감각이나 지식이 아니라 그저 직감으로 모든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걸 알게 되면서 30시간 만에 깨어났다. 그리고 4일 만에 종양이 70%가 사라졌다. 5일째에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겨졌다. 그 후 검사에서 골수조직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암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5주 후에 전신 PET(양전자 단층 촬영) 검사에서도 암세포는 온몸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나는 이후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모두가 연결되어 있고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 사람들'이란 없고 오직 '우리'만 있을 뿐이라고, 죽음에 대한 관점이 완전히 전환되었다. 죽음을 더 이상 애도하지 않게 되었다. 그들이 다른 영역으로 넘어갔다는 걸 알았고, 또 그들이 행복하리라는 것도 알았으니까.  

 

이 상태는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모든 것이 같은 에너지로 이뤄져있고 서로 같은 파동에너지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상태의 아니타무르자니를 파동에너지 진단법( 원광맥한의원 블로그 이전글 참조)으로 체크해보면 12 경락과 7개의 챠크라가 열려서 외부(우주 에너지, 혹은 영적 에너지) 와 소통할 수 있는 상태였다. 이것은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상태이다. -나는 이 상태를 A 상태라고 부른다- 아니타무르자니는 30시간의 임사체험(근사체험)으로 영적 에너지와의 소통 경로가 열린 것이다. 인간은 육체, 에고, 영성으로 이루어진 영적인 동물이고 인간의 몸은 소우주이다. 때문에 우주 에너지(영적 에너지) 와 소통이 잘 되어야 건강하고 그렇지 못하면 건강하지 못한다. 조사를 해보니 수행을 오래 한 종교인들도 A 상태였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영향력 있는 스승 중 한 명인 베트남의 승려 틱낫한의 저서 "젊은 틱낫한의 일기" 중에 깨달음을 얻는 순간을 표현한 부분이 있다. 그때의 틱낫한의 몸 상태도 A 상태였다. 

 

하지만 임사체험이나 종교적인 수행은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임사체험이나, 종교적 수행을 하지 않더라도 사람을 A 상태로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들을 오랜 시간 연구하여 개발하였다. 육체와 에고를 넘어선 영적인 영역을 담당하는 장부는 심과 심포이고 경락은 임독맥이다. 수소음심경, 수궐음심포경, 임독맥의 혈(穴)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리드미컬하게 자침횟수와 자침 시간을 조합하면 7번 차크라까지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한약 처방 메커니즘으로 약물의 구성과 용량을 최적으로 조합하여 A 상태에 이르게 할 수 있다. ( 이전 글, 양자역학 주석 참조) 단, A 상태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가 또 다른 문제이다. 변화무쌍한 세상사와 에고의 작동으로 A 상태는 쉬이 무너진다. 이것이 수행자들이 매일 수행을 해야 하고 매순간 수행하는 이유이다. 때문에 어느 정도 궤도에 진입할 때까지는 매일 침 처방과 약 처방에 변화를 주면서 이끌어주어야 오랜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A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면, 인간의 몸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면역상태가 되어, 암은 물론 수많은 현대의 불치병(비염, 방광염,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아토피 등)들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래에 원광맥한의원에서 만든 암환자를 A상태로 유지해줄 한약처방과 체질별 A상태 유지 한약처방, 침처방을 일부 공개한다. 

 

나는 매일 매 순간 나 자신을 A 상태로 맞춘다. 아침에 일어난 후, 환자 한명 한명 보고 나서, 잠자리에 들기 전…. 나 자신이 A 상태라야 외부 에너지파동들과 잘 소통이 되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그리고 침 치료 시 의사가 A 상태라야 환자에게 좋은 파동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의사도 종교적 수행자처럼 늘 자신을 돌아보고 수행을 해야 하는 이유이다. 

 

참고로 임사체험에 관한 연구를 더 소개해보겠다.  

미국의 심리학자 '레이먼드 무디'는 '임사체험'이라는 단어를 만든 이 분야의 최고의 권위자이다. 1975년 발간한 "삶 이후의 삶"에는 10여 년간 약 150명의 임사 체험자를 인터뷰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분의 경험담이 비슷한 공통점을 보인다. 몸을 떠나 확장된 시야로 모든 것을 아울러 본다는 것. 밝은 터널을 지날 때 파노라마처럼 자신의 일생이 펼쳐진 것. 이미 돌아가신 반가운 누군가( 부모, 친한 친구, 예수님 부처님 신)를 만나는 것. 

 

스위스 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죽음 이후의 삶에 관해 연구하였고, 저서 "사후생"에 죽음은 소멸이 아닌 다른 세상으로 옮겨간 것이라고 말한다.  

 

의학학술지 란셋에 2001년에 실린 논문, 네덜란드 100개 병원의 공동연구에서 근사체험(임사체험자들의 공통 경험을 조사했다. 그리고 임사체험자들의 경험이 그 이후의 삶에 어떤 변화를 줬는지 연구해봤다. 그 결과는 다른 사람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늘어나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영적으로 바뀌었고 일상에 대한 감사가 늘어났다. 육체적 건강 정도에 대한 조사는 없었지만, 분명히 더 건강해졌으리라 본다.  

 

이러한 사례들은 인간이 육체가 전부가 아닌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보여준다. 영적인 영역까지 다룰 줄 아는 의사라야 난치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출처:원광맥한의원 8체질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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