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실천과 체험 중심 효‧인성교육을 위해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대전 동부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로'찾아가는 함께 해효(孝) 인성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함께 해효(孝) 인성교실'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효·인성 문화를 확산하고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2022년 시작된 사업이다. 2022년 초등학교 35학급을 운영했으며 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2023학년도에는 동부 관내 초등학교 71 학급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국효문화진흥원 소속 6명의 효·인성 전문 강사가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직접 찾아가 대전 동부 관내 초등학생 2~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생활예절과 전통공예 체험형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예절 프로그램은 생활 속의 기본 예절을 몸으로 익히고 효자손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활동이고, 전통공예 프로그램은 꽃과 잎으로 작은 감사 액자와 봉투를 만들어보는 활동, 장명루 팔찌의 유래와 특징을 알고 만들어보는 활동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칭송을 받을 만큼 부모를 극진히 섬기고 웃어른을 공경하며 이웃과 조화를 이루는 삶인 효의 실천을 가장 큰 보람과 긍지로 여기며 살아왔다.” 며 “학교와 가정 및 지역사회가 연계한 다양한 효사랑 체험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앞으로도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