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북교육청은 27일, 28일 양일간 여수 일원에서 전남교육청과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상호 소통·협력·상생을 위한‘2023년 상반기 영·호남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12월 경북에서‘협력·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에 전남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류 행사는 경상북도·전라남도의‘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경북·전남도의회의‘상생발전 화합대회’와 맞추어 개최했다.
영·호남 교육지도자 워크숍은 양 교육청의 우수 교육 사례 발표, 업무협약 교육지원청 간 협의회, 유아교육진흥원 방문,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경북교육청은 따뜻한 행복교육,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운영,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전남교육청은 공생의 물길 영상강 프로젝트,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운영, 대한민국 글로벌 미래교육 박람회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남교육청과 연대해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등의 교육정책 추진에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