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26일 장수군청에서 두릅 작목반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훈식 장수군수와 관계 공무원, 오기창 작목반 회장 등 회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릅 재배 활성화 방안 모색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재배 임가와 보다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릅 재배 농가들은 두릅 재배지(임야) 위험구간 포장과 재배용 퇴비 및 동해방지용 봉투 보조지원, 드론 방제 보조지원 등을 요청했다.
군은 현재 편성된 정부 사업을 비롯해 군 자체사업 등 장수군 두릅 재배 임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며 두릅 재배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장수군 두릅 재배 임가의 현안과 고충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장수 두릅의 가격 경쟁력 등 브랜드 가치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군과 뜻을 모아 노력해달라”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