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제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제16회 김제 모악산 축제 기간인 오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축제 연계 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갖춘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가까운 주민센터,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발급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올해 연말까지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축제기간에 김제 모악산 오토캠핑장 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플리마켓 부스에서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활동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이번 축제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식음료 결제 등 다양한 먹거리·플리마켓·체험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카드 이용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를 찾으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원칙적으로 식음료를 구입할 수 없지만, 축제 현장에서 섭취하는 식음료는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지역축제장에 방문해 다양한 먹거리 및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문화누리카드 축제기간에 한시적으로 등록 되는 식음료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