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진천군은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농촌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21개 지자체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각 시·군은 상호 간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본격적으로 착수될 농촌협약 대상과 연계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진천군은 향후 5년간(2023년~2027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283억 원 이상을 지원받으며 총사업비 429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사업별 추진체계 구성과 운영, 기본과 시행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사업들을 직접 시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덕산, 광혜원)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문백, 이월, 초평)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활 SOC를 충분히 확충하고 분야별 생활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농촌지역 삶의 질과 복지향상은 물론 농가 소득을 효과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사회 서비스전달 체계 개선, 농촌다움 보전, 일자리경제 기반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구축 등 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건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