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실시되는 특화사업으로, 1교실은 '2023 복지정보 안내서(동 자체 제작)'를 활용한 복지정보 교육을 실시하고, 2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원예치료교실(4월), 시니어 금융교실(5월), 웃음힐링교실(6월) 등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범일1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난 25일 실시된 희망교실은 범일1동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복지정보 교육을 실시하고, 원예치료사의 지도하에 식물 식재‧장식으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 원예활동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화분을 만든다기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왔는데 예쁜 화분을 직접 만들면서 식물에 대한 상식도 공부하고 강사님의 레크리에이션도 함께 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 교육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범일1동 희망교실' 추진을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정보 제공을 통한 복지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범일1동 저소득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