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병무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복무지도관 등으로 구성된'사회복무 소통단'위촉식을 개최했다.
사회복무 소통단은 전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28명, 복무기관 담당 8명, 복무지도관 8명, 사회복무 정책담당 4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에 최초로 도입됐다.
이들은 올 한해 정기적 만남을 통해 사회복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사회복무제도 전반의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23년도 사회복무분야 주요 정책사업 소개에 이어, 평소 사회복무요원 임무 수행 중 궁금했던 점과 정책·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정책수요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만드는 데 사회복무 소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사회복무 제도발전을 위해 모인 소통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