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영양교육지원청은 25일 2023학년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3학년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은 교육지원과장을 팀장으로 영양군청(여행전문가) 관계자와 안동소방서(안전전문가) 관계자,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담당 장학사, 계약 담당 주무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코로나로 단절됐던 수학여행 및 현장체험이 재개됨에 따라,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 모색 및 학교 현장 지원 강화, 교육과정과 연계한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활성화 방법 논의, 수학여행 시행 방안 안내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특히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작은 학교간 공동으로 수학여행을 시행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도 진지하게 논의됐다.

또한, 관내 학교 현장 체험 학습 운영 상담, 100명 이상 중규모 수학여행 운영 학교 점검 및 컨설팅 후 승인 여부 결정,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실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처 발굴 및 홍보 등을 협의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이 이루어진 만큼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의 논의사항을 정책 및 사업에 잘 반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추진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