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한국생활개선 청도군연합회는 지난 25일 생활개선회의 65주년을 맞아 회 위상 정립과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개최되어, 310여 명의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9개 읍․면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청도행복헌장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하면서 청도행복헌장을 능동적으로 실천할 것을 결의했고, 2부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복희 회장은“이번 행사로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읍․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읍·면 장기자랑으로 농촌 여성의 끼를 발산하며 농촌 생활의 즐거움과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도행복헌장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아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농촌가정, 누구나 살기 좋은 청도 만들기에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