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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왜가리생태마을 자연친화 문화공간 발돋움

 

(TGN 땡큐굿뉴스) 의성군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왜가리의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왜가리생태마을을 단순한 전시공간이 아닌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관람객을 맞는다. 군은 이를 위해 올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기획공연을 운영한다.


자연생태관광과 문화체험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군은 병아리 부화체험, 왜가리 탐조활동, 토끼 먹이주기, 곶감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왜가리생태관 전시공간과 생태공원 일원에서 이뤄진다. 또한 기획공연으로 6월에는 왜가리 가족 탐조 클래스, 7~8월에는 벌륜쇼 및 물놀이장 개장, 10월에는 핼로윈 이벤트, 11월에는 샌드아트, 그리고 12월 중에는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등 시즌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은 생태공원 내 설치된 야외시설인 데크, 구조물, 정자, 벤치 등 20개소의 노후시설을 새단장하고 생태관 출입구에 입장권 무인발급기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편의 증대를 도모했다.


한편, 의성군 신평면 중률리에 위치한 왜가리생태관은 지난 2019년 70억원을 들여 개관에 운영중으로 매년 2월에서 8월까지 1천여마리의 왜가리 장관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왜가리 서식지로 전국 사진작가들의 탐조 촬영지이자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의성군의 뜨거운 관광명소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왜가리생태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전시 및 편의시설을 개선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왜가리생태마을이 자연 속 쉼터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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