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광역시 북구 체육회는 지난 4월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제34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 대회’에서 북구 수정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북구 수정팀은 2년 연속으로 우승팀이 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허재복 선수와 김정자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최고령 참가자인 류한열 선수와 정한준 선수가 최고 어르신상을 수상했다.
부산시 시민게이트볼대회는 일상생활 속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부산지역 게이트볼 동호인을 대상으로 부산시 체육회에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구·군 체육회에 소속된 59개 클럽 55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성호 회장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활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북구 체육회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