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재경경남도민회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2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약정식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남도민의 밤 행사에서 박완수 도지사, 박옥순 사무처장과 최효석 경남도민회장을 비롯한 경남도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재경 경남도민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석 회장은 “경남도내에서 개최되는 차 관련 국내 최초 정부 공식 승인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경남도민회가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재경경남도민회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2000년 창립한 향우단체로 27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토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재경도민회지 발간, 향토기념 식수행사 등 경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