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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맞춤 지원 확대

월드비전, 5개 분야 사업에 8억 6,943만 원 지원

 

(TGN 땡큐굿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월드비전과 협력해 취약계층 학생의 개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추가로 주말 돌봄 소외 학생들에게 주 1회 식사 2끼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주말에 뭐 먹니’ 사업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25일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열고, 월드비전으로부터 취약계층 학생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월드비전 전광석 경남울산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8억 6,943만원으로 올해 운영하는 5개 사업 지원금이다. 사업별로 꿈 지원 2억 7,830만 원, 위기 지원 1억 원, 난치병 지원 3억 5,000만 원, 조식 지원 8,353만 원, 주말 도시락 지원 5,760만 원이다.


울산시교육청과 월드비전은 2021년 취약계층 학생에게 인적·물적 지원을 하고자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 이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난치병 등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꿈 지원, 위기 지원, 난치병 지원 사업으로 학생 497명에게 7억 400만 원을 지원했다. 조식 지원 사업으로 12개교에 8,300만 원을 지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월드비전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한다”며 “취약계층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맞춤형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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