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2일부터 치매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강화교실 ‘행복한 내인생’을 진행한다.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관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8명을 대상으로 4. 12. ~ 5. 17. 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10회기에 걸쳐 어린 시절 나의 집과 가족이야기, 내 삶의 7대뉴스 ∆감정 단어로 이야기 나누고 글쓰기, 시와 함께 하는 나의 부모님, 나를 격려하는 책 만들기, 내 마음의 풍경화, 내 삶에서 소중한 것 찾기, 나의 시, 나의 글, 나에게 하는 약속, 보석 찾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지나온 삶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희노애락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공감·위로하는 내용을 자서전 형식의 글도 써보고 발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들을 돕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든 군민에게 치매예방 및 관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치매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