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구 북구청은 지난 4월 21일 오후 3시 구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12개 제품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는 공급업체의 제안발표를 통하여 조례에서 정한 선정기준을 꼼꼼히 살펴 질의와 토론을 거쳐 최종 7개 공급업체의 12종 제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을 살펴보면 북구 칠성동에서 2대째 내려오고 있는 대우족발의 한방족발 밀키트, 작은가게에서 시작하여 짧은시간 전국에 39개의 체인점을 가지게 된 신대장떡볶이의 밀키트, 대구 10미 중의 하나인 막창을 유통하는 정마니몰의 막창, 매운무뼈닭발, 돼지곱창전골, 양념곱창구이 밀키트 4종, 자활기업인 봉데세르와 호두나무아래서커피생각의 마들렌&수제쿠키, 호두과자 선물세트,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오봉오감과 크라센에서 제작한 젓가락&케이스, 인센스홀더와 지역명소카드세트, 컬러링북, 필사노트 세트가 선정됐다.
북구청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하여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지 벌써 100여일의 시간이 흘렀다. 앞으로도 기부자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