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구 북구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하여 4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이후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조직환경 적응에 따른 긴장감을 해소하고 공직자로서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실시했으며,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구암서원 및 북구 일원에서 2일간 이어진 이번 교육은 청렴특강, 팀빌딩활동, 청장님과 함께하는 다담, 서원 작은음악회 및 미디어파사드 관람, 북구 명소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1일차 저녁시간에는 배광식 구청장과 새내기공무원들이 따뜻한 봄바람 아래 차를 마시며 격의 없이 대화하는‘청장님과 함께하는 다담(茶談)’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고민, 궁금증과 관련된 솔직한 질문들에 배 구청장은 단체장 이전의 인생뿐만 아니라 이후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들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공직생활 선배로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인 만큼 원활한 협업과 소통 그리고 공무원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도전과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에서 북구의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