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구시교육청은 4월 24일 10: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오는 7월 1일자로 편입되는 군위군의 교육기관 및 학교에 대한 안정적인 인수를 위해 교육감 주재‘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업무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군 편입을 위한 준비 과정에서 발굴된 대구·경북 간 교육제도 및 학생지원 방식에 차이가 있는 사무 리스트 총 183건에 대한 후속조치와 지난 2월 부교육감 주재 편입추진단 회의에서 협의된 사항을 토대로 교육ㆍ학예 주요 사업별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교육감이 최종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교직원 인사 관리, ▲학생 통학 지원, ▲시ㆍ도 차이에 따른 교육복지정책 및 저소득층 지원, ▲방과후 과정 운영, ▲기초ㆍ기본학력 향상 지원, ▲교원 전문성 신장 지원, ▲전산ㆍ정보시스템 및 기록물 인수, ▲예산 편성 등으로, 군위군의 안정적인 편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 편입에 따른 개정조례안은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300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가 진행되며, 관련 추경예산은 오는 6월 중 시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업무뿐만 아니라 편입 이후에도 군위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적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