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주민이 자율적으로 주도하고 참여해서 동네 구석구석 가장 어두운 곳까지 따뜻하게 비추고 보듬어 아름답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 활동을 수행하는 ‘제2기 온(溫)동네 봉사단 출범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온(溫)동네 봉사단은 지난 2021년 7월에 첫발을 내딛어 활동 중에 있으며, 2022년 10월 울산광역시 남구 온동네 봉사단 활동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올해 신규단원 70여명을 추가 모집하여 현재 지역주민 200여명으로 구성 됐다.
봉사단은 △놀이터, 공원, 통학로 등 취약지역별 수요자 중심의 순찰 및 정화 활동 △청결실천 확산을 위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내 집(점포) 앞, 골목길 등 내가 쓸기 솔선수범 △봉사단 자율실천 활동 영상 및 동별 미담 영상 제작·홍보 등 미디어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1:1 안부전화 등 주민생활 현장을 누비며 우리 동네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마을 곳곳을 누비며 든든한 해결사가 되어 우리 동네를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어 줄 봉사 단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봉사의 가치를 알리는 자긍심과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