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사)전국모범운전자 연합회 충북지부 옥천지회가 주관한 ‘제31회 교통사고 줄이기 범도민 결의대회 및 충북 모범운전자 교통가족 한마음대회’가 22일 오전 10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김종호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장 등 내외빈과 충청북도 모범운전자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는 각 지부별 입장과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문 낭독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축구, 족구 등 체육행사 및 각 지부 회원들의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코로나로 웅크렸던 마음의 주름을 펴고 흥을 펼치는 자리가 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년 만에 열리는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도민 모두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도민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