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오후 경남자유회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도정발전에 공로가 큰 이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경상남도지부 임원, 시·군지회장단 및 회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2대 오병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제13대 김용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한반도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들이 어느 때보다도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켜야 할 시기”라며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계속 앞장서 주시고, 경남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는 1989년 설립되어 도민들의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경남통일관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자유가치 확산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국리민복 가치관 확산 결의대회, 자유수호 기반조성 워크숍 등 지역 안보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