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0일 메세나 기부금으로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이 300만 원, 이재민세무사사무소가 200만 원, ㈜문화전력이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사회에 공헌하고 문화경쟁력에 기여하는 활동을 말한다.
남상면에 위치한 전통스낵 부각 제조 회사인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2008년에 설립해 현재 7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2022년 매출액이 117억 원인 회사로 거창군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윤효미 대표는 “건강한 부각도 만들지만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라며 “지역 문화에 기여하는 메세나 기업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재민세무사사무소 이재민 대표는 거창군 문화예술발전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전했으며, ㈜문화전력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거창문화재단에 기부를 하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구인모 이사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위한 메세나 사업에 솔선수범해 참여해 준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기업과 예술인의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문화재단은 메세나 사업을 통해 찾아가는 행복나눔 공연, 문화티켓 나눔사업 등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