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해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김해체육관(구산동 소재)에서 ‘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한국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가 공동 주최·주관 했으며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자립과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대회사·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초대가수 공연을 비롯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이·미용 서비스, 수지요법 체험 등 16개의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오늘 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들이 다름으로 인해 차별 받지 않는 따뜻한 행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