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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석정 이정직 생가 마당에서 인문학 콘서트 개최

“고고한 선비의 모습으로 살았던 석정 이정직 선생”

 

(TGN 땡큐굿뉴스) 김제시가 4월 24일 오전 10시 석정 이정직 생가 초가마당에서 올해 첫 번째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는 김제시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김제 백산면 어울림 풍물단의 구성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나부곤(김제향교 전교) 강사가 들려주는 ‘고고한 선비의 모습으로 살았던 석정 이정직 선생’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오후에는 석정 선생의 작품의 다양한 낙관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낙관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과 석정 고택의 뜰에 자라고 있는 모시풀 이야기를 들으며 모싯잎 인절미를 전통 방식으로 썰어 먹는 체험이 이어진다.


또한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여꾸다리(요교) 마을 투어는 4월 한 달 동안 마을 역사, 인물의 스토리텔링, 마을해설사의 자세 및 기본규칙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지역민으로 구성된 여꾸다리 등대지기(마을해설사)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인문학 콘서트가 석정 이정직 생가를 중심으로 여꾸다리(요교) 마을의 인물들을 재조명함으로써 ‘김제 선비마을’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업을 진행하는 류명희 교수는 “지역민들로 구성된 여꾸다리 등대지기(마을해설사)의 데뷔 무대인 인문학 콘서트가 시민들과 마을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참여 희망시 블로그, 이메일, 김제시청 교육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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