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 중구가 20일 오전 11시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사에서 2023년 상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위원장 선출 △경제문화 분과 소관 주요 업무 설명 △구정 발전방안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종갓집 정책자문단 경제문화 분과위원회는 미래전략국장 당연직위원 1명과 경제·문화 분야 전문가인 민간위원 9명을 합쳐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경제문화 분야 각종 정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정책 기획 및 미래 전략 수립 등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앞서 지난 2월 27일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총 5개 분과위원회,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종갓집 정책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