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연제구는 4월 18일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시·연제구 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은 기존 작은도서관의 2, 3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놀이, 디지털콘텐츠, 학습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연면적 282.32㎡ 규모로 5억 원(시비 3억5000만 원, 구비 1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미래 놀이연구소 컨셉으로 스토리랩, 스마트랩, 플레이랩, 오픈랩으로 구성하여 미디어아트, 로봇코딩, 터치게임, AR사진기 등 창의력과 사고력, 체력을 고루 키울 수 있는 다양하게 콘텐츠로 채웠다.
앞으로 원어민 영어교실, 이야기 코딩 등 해맞이 들락날락만의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의 참여 공간을 다채롭게 꾸려갈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책도 읽고 놀이도 하며 특별한 체험을 누리는 행복한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관 소회를 밝혔다.
한편, 부산형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대표 브랜드인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아이와 부모가 자유롭게 도서 서비스, 실감형 체험관 등을 이용하는 가족친화공간으로,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은 아이사랑뜰, 구청 민원실에 이어 연제구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구는 올해 토곡·솔벗·밤골·배산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을 순차적으로 개관하여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공간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