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진주시 충무공동 혁신도시에서 금산면으로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에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자전거도로 휴게 쉼터(송백 쉼터)’ 조성 현장을 지역단체장들과 함께 방문하여 점검했다.
지난해 3월 혁신도시~금산교 간 자전거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됐지만 구간 내에 화장실, 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없어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화장실 등을 갖추고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이날 현장을 점검한 조규일 시장은 “자전거도로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환경을 정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송백지구와 금산교를 잇는 자전거도로 연결로 개설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