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구 달서구는 19일 달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국공립어린이집 49개소 학부모를 대상으로‘참좋은 부모되기 프로젝트, 행복한 훈육’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명문화대학교 대강당에서 국민희영유아연구소 국민희 소장 주재로 국공립 어린이집 학부모와 원장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3월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 안전 교육에 이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관의 두 번째 교육이다.
학부모 교육은 ‘행복한 훈육’이라는 주제로 참된 부모의 바람직한 훈육 방법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국민희 소장은 훈육은 아이의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과정이며, 아이의 기질에 따라 훈육 방법이 달라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달서구는 공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3년 동안 15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해 현재 49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2023년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추가 확충 예정으로 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친 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잘 양육하기 위해 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학부모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