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도군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17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읍 하천변 파랑새 다리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총 108명으로 구성된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는 환경정화 캠페인과 더불어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하천의 수질 오염원들을 신속히 제거해 수질관리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박문규 회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문화가 확산되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청도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