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영천시는 20일 망정우로지공원 데크다리 벤치 그늘막, 막구조물상단 조명, 배변봉투함, 음악 분수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으며, 어린이 놀이 시설물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치 그늘막은 통풍과 방수도 잘 되는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이 햇볕을 피해 앉아서 쉴 수 있도록 3개소를 설치했으며, 공원 이용객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막구조물상단 조명설치 공사는 중앙무대에서 공연행사 시 어두워서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조명이 설치된 후 무대가 밝아져서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졌다.

배변봉투함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꾸준히 증가해 제작했으며, 현장 실측을 거친 후 꼼꼼하게 설치했다.

음악분수 안내판은 망정우로지공원 내 음악분수 시설물을 소개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같이 설치한 기타 조형물도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영천시는 망정우로지공원 어린이놀이터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소, 흔들 놀이기구, 대형실로폰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해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더 다양한 놀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