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영천시 (사)포은선생숭모사업회 이사회는 17일부터 1박 2일간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일원에서 임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설립 20주년 기념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과정은 임원들의 주인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임고서원 사당 참배 및 서원투어, 수련원 발전방안 논의, 활인심방 특강, 다도예절 수업 등으로 진행됐으며, 다음날은 일성부원군 산소 성묘를 하며 포은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재 이사장은 “앞으로 포은 정몽주 선생의 충효 정신을 계승 발전 시킬 수 있는 축제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간 숭모사업회가 지역민의 충효사상 함양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이 영천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 정서 함양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은 2013년 개원해 현재까지 평생교육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연중 과정·수시 과정 등 30여 개 강좌를 개설해 사회교육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