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성주군은 경북공동모금회 6호 아너 김욱석 대표가 19일 성주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30포(3,00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쌀은 성주읍협의체, 벽진면협의체, 장애인협회, 민간어린이집에 전달되어 각 배부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기탁물품인 백미 130포는 김욱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0천원을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으로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을 또 다른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기부가 또 다른 기부를 낳은 셈이다.
김욱석 대표는 “고향을 위한 마음으로 기부했을 뿐인데 답례품까지 주어 쌀까지 같이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공동모금회 2억원, 별고을장학금 6천만원에 이어 성주군고향사랑기부제 1천만원까지 성주군을 위해 선뜻 거액을 기탁해주는 대표님의 선한 영향력이 성주 관내에 퍼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