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옥천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하나로 6월 16일까지 관내 위험시설 등 약 127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의 일환으로 6개분야(건축·생활여가·환경 및 에너지·교통시설·보건복지 및 식품·기타)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위험요인을 발굴해 해소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개별 법에 의한 체크리스트 및 시설 유형별 점검 가이드를 활용하여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점검으로 추진한다.
또한, 가정 및 음식점·목욕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군민들이 직접 함께 참여하며 안전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사전에 위험요소를 해소하는 것이 이번 점검의 최종목표이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해 안전한 옥천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