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당진시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26명으로 구성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 사항 발굴 △여성의 안전, 돌봄, 일자리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정책 모니터링 △여성친화정책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양성평등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는 1부 시민참여단 위촉식에 이어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참여단은 민관을 잇는 시정의 파트너로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중심축”이라며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 제안 및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될 시민참여단과 함께 협력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