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 중구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121억 원을 들여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 43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보살피는 노노케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정리 등 공익활동 사업은 총 24개, 공공기관 민원서비스 지원, 보육교사 도우미 활동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총 11개다.
또 맛자랑푸드 등 소규모 매장을 운영해 수익으로 인건비를 지급하는 시장형 사업은 7개, 민간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사업은 1개다.
중구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 3,242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활동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활동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 및 참여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추가로 수행 기관 중간 점검을 실시해 활동비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각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및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1석 2조의 복지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