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충북도의회가 19일 오후 2시 제4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4월 28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김종필(충주4)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신고포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16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인구감소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 조례 등 7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비롯해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제4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노금식(음성2) 의원이 대표발의한 “청주가정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어 국회 및 대법원 등 관련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는 충북도민이 가사 및 소년 사건에 있어 정당한 사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청주가정법원 설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2023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뒤이어 △ 안지윤(비례) 의원은 ‘충북학사 청주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지원 촉구’ △ 김현문(청주14) 의원은 ‘충청북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 촉구’ △ 박재주(청주6) 의원은 ‘학교체육 활성화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학생 성장을 지원하자’ △ 김국기(영동) 의원은 ‘우리 것은 소중한 것이여!... 토종종자를 지키자’라는 제목으로 5분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마흔세번 째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모두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일상이 회복되어 가면서 일선 학교에서 수학 여행, 수련회 등 현장 체험 학습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육청에서는 현장 체험 안전계획을 꼼꼼히 세우고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