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해시는 2023. 4월 18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포시장)가 주관하는 다문화 및 외국인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4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이하 “다도협”) 주관으로 전국 8개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다도협 실무위원들이 심사한 결과 4개 지자체(김해시, 서울강서구, 안산시, 시흥시)가 선정됐으며, 그 중에 우리 시가 외국인주민 미니월드컵 『다함께 차! 차! 차!』라는 행사명으로 지원받게 됐다.
외국인주민 미니월드컵은 우리 시가 올해 처음으로 계획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축구경기를 통하여 외국인주민들의 에너지발산 계기 및 선수가족들까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만남의 행사로 마련하고자 계획한 사업이다.
다도협은 2012.11월 최초 구성하여 전국 27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외국인주민 1만명 거주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 3%이상인 지자체 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 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외국인주민 미니월드컵에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앞으로는 경남도 지자체 전체가 참여하는 축제로 확대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