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사천시는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교체육 증진을 위해 사천교육지원청, 관내 기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사천교육지원청과 관내 6개 학교에 총 2억 54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사천교육지원청 김영옥 교육장, 6개교 학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6개 학교는 삼천포여고, 삼천포중앙고, 삼천포고, 삼천포여중, 삼천포제일중, 문선초등학교 등이다.
이번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은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고성그린파워(주)(대표 김우용) 등 관내 기업체가 지난 2020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학력 지원, 뮤지컬 연극수업, 기숙사 운영, 안심귀가 후원금 등에 지원되는 등 지역교육의 환경개선으로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특히, 사천시 대표 체육 종목인 농구(삼천포여고, 삼천포여중)와 유도(삼천포중앙고, 삼천포제일중, 문선초) 사업 등에 지원돼 운동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박동식 시장은 “고성그린파워(주) 등 관내 기업체의 지원과 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의 노력 덕분에 소중한 기회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의 교육발전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