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청주시한국공예관을 방문해 한국공예관 4층에서 열리고 있는‘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 봄’전시를 관람하고,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을 격려했다.
현재 한국공예관 4층에서는 사계(四季)를 테마로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연중 기획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5월 28일까지 ‘봄’을 주제로 전시 중이며 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 6인이 참여했다.
한국공예관 공예스튜디오는 도자, 금속, 유리, 가죽, 섬유, 옻칠 등 6개 분야 9개 팀(명)이 입주하고 있으며, 창작 공간과 전시 기회 등을 지원받고 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1년 단위의 장기입주와 새로이 신설된 단기 입주(3개월, 5개월)로 나눠 운영하고 있어, 더 많은 공예작가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공예관은 공예를 주제로 한 국내 유일 미술관으로서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예도시 청주의 이미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꿀잼’도시 청주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은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여름’편은 6월 6일에 이어진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