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청사 로비에서 2023년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의 막을 여는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총 24명의 작가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 이후 올해 첫 번째 전시회를 선보이게 됐으며, 오는 4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전은 서철모 구청장의 축하 인사와 더불어 참여작가의 작품소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작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청년작가로서의 자긍심을 엿볼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대전시립미술관 빈안나 학예사를 초청해 청년 작가들과 작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미술협회 라영태 회장을 비롯한 중견작가도 함께 참여하여 격려와 축하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청년예술가에게는 창작의 열정을 꽃피우고 구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청년작가들이 전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