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열린 현장 무료급식 1차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사랑의 밥차의 첫 출발을 알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차에서 자원봉사자들은 4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신선한 식재료로 따뜻한 한끼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준비했다.
그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무료급식 활동을 해왔던 밥차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는 식료품 꾸러미 사업으로 대체 운영됐으며 지난해에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현장 무료급식 활동의 재개를 위한 현장 시범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서철모 청장은 “봉사로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의 밥차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서구도 언제나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8년째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