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과별 특성맞춤 봉사프로그램 운영 및 신규회원 모집 방안 등 2023년 활동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자문위원회(위원장 배재대학교 교수 조경덕)는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참여 대학교 35명의 교수가 위원으로 구성돼 대학생 봉사활동 자문 및 지도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이날 열린 자문위원회 의견을 반영해 많은 지역대학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보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내 대학교 대학생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공공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세심한 부분을 채워 주시니 감사하다”라며, “코로나로 조금은 침체했던 봉사활동이 올해는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기대하고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은 2013년도에 만들어진 대학생 연합봉사단체로 현재 관내 4개 대학교(건양대학교, 목원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 29개 학과(간호학과, 심리상담학과, 안경광학과 등) 총 1,340명 학생이 서구 지역 곳곳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