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산학협력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전 최초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시범 현장으로 선정되어 활용 중인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에 지역 대학생들을 초대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은 서구청 담당 직원으로부터 스마트 안전 장비의 개념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 시연에 참관하는 등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실무 역량을 키울 기회를 가졌다.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는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이후 내년 상반기 중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번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근로자의 안전모 미착용 및 쓰러짐, 구조물의 기울기 변위 및 가속도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산업재해의 사전 예방이 가능해졌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건설 인재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현장견학은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써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건설 안전의식 강화와 산학 상호발전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