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21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3년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주거편의, 스마트돌봄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미스터마인드(주)와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로, 지역사회 내 정주를 위한 가정 내 청소·방역, 소규모 수리·수선, 대형세탁 등의 기본적인 주거 편의 증진 서비스와 돌봄로봇(꿈돌이) 지원, 스마트돌봄케어기기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자원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편의 제공과 돌봄체계 구축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대상자에게 통합적 맞춤형 돌봄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틈새 돌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든든한 마을, 서로돌봄의 서구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4억 8천만 원(시비 3억 36백만 원, 구비 1억 4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본돌봄(돌봄, 이동, 주거, 영양) ▲스마트돌봄 ▲건강의료 ▲전달체계 구축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