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에서는 거주지 근처에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상반기 행복배움터 운영 지원에 공모·선정된 마을배움터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배움터는 주민 스스로 관내 공동주택 내 회의실, 작은도서관 등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지원사업이다.
공모 선정에는 ▲초록마을2단지 아파트 ▲공감마을작은도서관 ▲달팽이 어린이도서관 ▲초록마을 작은도서관 4곳의 신규 배움터가 발굴됐고, 지치울작은도서관 등 기존 배움터 9개소를 포함하여 총 13개소가 선정됐다.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꽃차테라피 ▲정원 가꾸기 ▲칼림바 배우기 ▲채색디자인 ▲재테크 부동산 투자 ▲문화해설사 양성과정 ▲내 몸을 깨우는 힐링 약차 등 25개 프로그램이 마을 배움터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거주지 근처에서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에 부담 없이 참여하여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 내에서 학습의 붐이 더 많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