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서철모 서구청장은 15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제2연평해전 당시 순국한 故 조천형 상사 유가족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2연평해전 당시 순국한 故 조천형 상사의 유가족 중 한 명은 현재 서구청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외동딸인 조시은씨는 2주간 강도 높은 해군 학관사관후보생(NROTC)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학군단에 정식 입단해 아버지에 이어 군인의 길을 걷게 된다.
故 조천형 상사는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참수리 257호정 20mm 벌컨포 사수로 참전하여 북한군 공격에 맞서 끝까지 함포의 방아쇠를 잡았던 영웅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