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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민선 8기‘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추진

가로등 전기료 지원, 노후 공용시설 보수 등 총 7억 8천만 원 지원

 

(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공약(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실천을 위해 공동주택 비율이 60%가 넘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공동주택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2023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1억 2천 4백만 원)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3억 7천만 원) ▲에너지 절약 지원(8천만 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5천만 원)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도색 지원(2천만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8천 8백만 원) ▲공동체 활성화 시설지원(4천 2백만 원)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설치 지원(1천 3백만 원) 등 8개 분야에 걸쳐 총 7억 8천 7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대전시 최초로 추진하는 공동주택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역점 추진 사업으로써 가로등별로 고지서가 있는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년도 가로등 전기요금 기준 50%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후 공용시설 보수 지원 사업은 예산을 1억 9천만 원에서 3억 7천만 원으로 증액 편성하고 단지별 지원한도액을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이내로 증액하여 지원한다. 지원액이 상향되면서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 보수에 실질적인 도움이 예상된다.


구는 이달 31일까지 사업공고를 마치고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구청 민원접견실 방문 또는 문서 24, 우편으로 신청받는다. 지원 단지는 3월 중 개최되는 ‘서구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평가 후 최종 결정된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이 주거생활 공간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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