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광역시 서구는 1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올 한해 생필품 등 물가조사와 착한가격업소 관리를 위하여 물가모니터요원 21명을 새로이 위촉하고 본격적인 지역물가 조사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은 관내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기타 개인 서비스업소를 방문하여 서비스 요금과 주요 생필품 가격 변동 사항을 조사하고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를 관리하는 등 최일선에서 지역 물가 안정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최근 장바구니 물가가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위촉된 물가모니터요원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적극적 임무 수행을 당부드린다”라며, “올해도 대전 서구의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지역물가 안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물가 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 가격표시제 실태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