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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중부경찰서, 한부모가정에 사랑의 물품 전달

한부모가족복지시설'루시모자원'에 생필품 전달

 

(TGN 땡큐굿뉴스) 대전중부경찰서은 27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해‘루시모자원’을 방문했다.


루시모자원은 배우자와 사별 또는 이혼하거나 미혼모로, 18세(취학시 22세)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가정이 일정 기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 현재 13세대의 모자가 생활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모자가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미리 파악해, 다양한 생필품을 마련하고 전달함으로써, 각 가정과 아이들이 부족함없이 건강한 가정에서 모범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하게 됐다.


앞서 중부경찰서 기독선교회와 직장협의회는 ‘루시모자원’이 미국인 선교사가 6.25전쟁 고아들을 위해 주택을 기증하여 개원한 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위해 설립한 취지에 맞춰,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물품 구입을 위해 모금을 진행했다.


특히, 물품전달 후에는 모자원 생활가정의 자녀가 우리사회의 지도층으로 성장한 사례를 전해들은 이교동 중부경찰서장은“지역사회 봉사기관의 순기능이 모범적인 이야기를 생산하고, 선순환되는 과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치안 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정 어린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모자원 측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연대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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