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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행정부

한국무역협회, 마감시한을 넘긴 印-英 FTA

 

(TGN 땡큐굿뉴스) 年初 인도는 영국과 강화된 자유무역협정(FTA)을 디왈리 전까지 타결하기로 했으나, 쟁점에 대한 합의 부족으로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FTA 주요 내용은 ▲상품과 서비스 무역, ▲지적재산권, ▲관세 및 비관세장벽, ▲투자 및 고용기회 이며, 인도 정부는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신생/중견기업들의 영국 시장 접근성을 높이며, 영국으로 수출하는 가죽, 섬유, 보석, 가공 농산물 등의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무역이 인도와 영국 간 연간 전체 무역의 60%를 차지함으로, 영국의 법률 서비스 부문에 대한 시장 접근성을 얻는 것도 인도의 중요한 논점으로 보여짐


영국 전 총리는 자유무역협정 체결 시 2035년까지 30억 파운드 이상의 경제적 이점이 있어 합의점 타결을 중요시했으나, 영국 경제에 가장 이익이 되는 거래를 할 때까지 서명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양국의 무역량 8월까지 88억 5천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62억 8천만 달러) 40%가량 증가했으며, 인도와 영국의 FTA가 성사된다면 2030년까지 1,000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예측된다.


인도 정부는 FTA 협상을 통해 양국의 높은 관세 장벽을 낮추어 인도의 강점인 제약과 자동차 산업의 무역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도 정부는 본 협상이 성사된다면 수많은 청년층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협상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언급했다.


수낙 총리 취임으로 비즈니스 비자(Mode 4 협정) 등 이슈 해결이 기대된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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